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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명한 명언들과 그 말을 한 사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분명히 많이 들어본 유명한 명언인데 누가 한 말인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 누가 그 말을 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자신이 명언을 인용할 때에도 그 말을 한 사람을 알고 있어야 활용하기가 좋죠. 그래서 제가 자주 쓰이는 유명한 명언 10개를 골라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유명한 명언 모음 (+ 누가 한 말인지)

유명한 명언 모음

 

 

1.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그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다.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인 프리드리히 니체의 책 「선악의 저편」에 등장하는 문구라고 합니다. 이 문장은 원래 인간의 본성과 욕망에 대해 설명하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쓰인 말이라고 하는데요. 원래의 비유적인 쓰임과는 상관없이 이 말 자체로도 다양한 상황에 잘 들어맞아서 널리 쓰이고 있죠.

 

 

 

2.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천재 과학자'하면 가장 많이 떠올릴 사람이죠. 아인슈타인의 명언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학자이기도 합니다. 과학자가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아인슈타인이라고 하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실제로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풍부한 상상력과 사고 실험으로부터 상대성이론이라는 위대한 이론을 탄생시켰죠.

 

 

 

3.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미국의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명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봤을 이 말에는 뜻밖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노력이 99%라서 일반적으로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명언이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사실 에디슨은 1%의 영감을 강조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노력을 하지만 자신에게는 남에겐 없는 1%의 영감이 존재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4.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이 말은 16세기 영국의 작가 윌리엄 캠던이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정말 유명한 명언인데 의외로 말을 한 사람은 누군지 잘 알려진 바가 없네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와 같이 패러디도 굉장히 많이 되는 문장인데요. 그래도 저는 경험상 일찍 일어났을 때 확실히 더 알차게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5.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단어는 없다.

 

 

이것은 나폴레옹이 했다고 알려진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에는 논란의 여지가 좀 있습니다. 원문이 "불가능이란 말은 프랑스어가 아니다", 즉 불가능이란 말은 프랑스답지 않다라는 의미로 말했는데 후대에 변형이 가해졌다고 써놓은 글들이 많고요. 이런 말을 실제로 나폴레옹이 한 적이 없다는 주장도 종종 있네요.

 

 

 

6.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위대한 이순신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명량 해전을 앞두고 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했던 말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모순적인 말인 것 같지만 죽을 각오를 다하고 전투에 임해야 승리를 할 수 있을 테니 일리가 있는 말이죠. 실제로 결과로도 증명되었으니 이순신 장군님의 리더십이 잘 드러난 명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7.

주사위는 던져졌다.

 

 

로마 황제의 시초,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명언입니다. 중대한 결단을 내리고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하는 말이죠. 비유적인 표현인데 정말 멋있게 느껴지네요. 짧은 문장에서도 그 순간의 긴장감과 결심이 느껴지는 듯하죠. 과연 저도 인생에서 운명을 결정지을만한 중대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올까요.

 

 

 

8.

너 자신을 알라.

 

 

이 말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은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격언이라고 합니다. 신전의 기둥에 새겨져 있던 말이라고 해요. 실제로 소크라테스가 이 말을 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명언일수록 실제 그 인물이 그 말을 했는지 불분명한 경우가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9.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가 감독 시절에 한 말입니다. 요기 베라는 별명이고, 본명은 로렌스 피터 베라라고 하네요. 아무튼 이 명언은 아구계를 넘어서 모든 곳에서 다 활용되는 희대의 명언이 되었죠. 정말로 끝나기 전까지는 끝난 게 아닙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도 많은 것이 바뀔 수 있거든요.

 

 

 

10.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의 명언입니다. '철학'이라고 하면 왠지 이 말이 떠오르죠. 데카르트의 책 「방법서설」에 나온 문장이라고 하네요. 데카르트는 이 사실만은 절대 의심할 수 없는 진리라고 여기고, 철학의 제 1원리로 삼았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유명한 명언들과 그 말을 한 사람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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